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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이렇게

[14]건의 ''占쏙옙占쏙옙占쏙옙占쏙옙占쏙옙占쏙옙''와 관련된 Q&A 입니다.

 요로결석과 담석은 어떻게 다른가요?

요로결석은 소변을 만들어내는 신장(콩팥), 소변이 몸 밖으로 나올 때 까지의 경로인 요관, 방광, 요도에서 발견되는 결석을 요로결석이라고 하며 담석은 간 밑에 달려있는 쓸개(담낭)에 생긴 돌을 담석이라고 합니다.

 결석을 콩팥으로 밀어 올릴 때 아파 죽는다고 하던데요?

요로결석을 체외 충격파쇄석술로 치료할 때 특히 골반뼈와 장내 가스 등에 가려서 잘 안 보이는 중부 요관결석의 경우와 원래 결석이 있는 위치에서 잘 분쇄가 안되는 경우 결석을 내시경 하에서 콩팥으로 밀어 올린 후 시술을 합니다. 이때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방광 안에 삽입해야 하는데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므로 마약 진통제 주사를 맞은 후 시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자 환자의 경우에는 진통제의 주사가 필요없을 정도이며 요도의 길이가 긴 남자에서는 진통제를 맞은 후 시행하게 되지만 모든 결석 환자에서 이러한 보조적 처치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결석이 부숴질 정도의 충격파로 콩팥이 안 망가지나요?

물론 충격파에 의한 합병증으로 조직의 손상이 보고되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인체의 조직 중 특히 칼슘 성분이 많이 포함된 뼈에 충격파가 가해지면 뼈 속의 풍부한 단백질 기질이 충격파를 흡수하여 뼈를 보호하기 때문에 손상이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충격파 쇄석기의 기종에 따라서는 충격파의 세기를 1%부터 100% 까지 조절을 할 수 있으며 더욱이 조직의 손상을 염려하여 수일에서 2주일의 일정 간격을 두고 시술하므로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습니다.

 그때 치료 후에는 안 아파서 병원에 안 왔어요!

요로결석은 재발율이 약 50~70%로 굉장히 높으며 특히 아무런 증상이 없이 신기능을 손상하여 신장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결석이 한번 발생한 사람은 자연배출되었던지 수술로 제거를 했던지 간에 재발의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적어도 1년에 1~2번 정도는 비뇨기과 전문의 진료를 필요로 합니다.

 나는 왜 체외충격파쇄석술로 결석이 안 부숴지나요?

요로결석을 체외 충격파쇄석술로 치료할 때 결석 분쇄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요인은 결석의 크기, 위치, 성분, 그리고 결석이 요로 내에 꽉 박혀있는 정도에 따르기 때문에 분쇄 성공율은 약 90% 정도가 되며 충격파에도 분쇄가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으로 봤을 때 소변에 피는 안 나오던데요?

요로결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육안적 혈뇨를 동반하는 것은 아닙니다. 혈뇨는 단단한 요로결석이 이동하면서 요로의 부드러운 점막을 긁게 되어 혈뇨가 생기므로 결석이 이동하지 않고 그 자리에 고정되어 있거나 요로를 완전히 막고 있으면 육안적 혈뇨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소변 내의 혈뇨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도 현미경 시야하에서 요검사를 하면 혈뇨를 뜻하는 적혈구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도 결석을 발견하지 못하나요?

요로결석에 대한 정밀검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일반적인 건강검진에서는 요로결석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건강검진에 신장초음파촬영술을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이 전혀 없는 신장결석을 발견하는 예가 증가하고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요관결석의 경우에는 위치에 따라서 초음파촬영술로도 발견하기가 힘든 경우가 있기 때문에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맥주를 마시면 요로결석이 빠진다고 하는데요?

맥주를 마시는 것은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요량을 많게 합니다. 따라서 요로결석의 크기가 약 6mm 이하로 작고 요관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에는 자연 배출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맥주를 마시는 것이 결석의 자연배출에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알코올을 섭취하고 난 후에는 탈수현상으로 요량이 더 줄어들어 역효과가 나타나게 되므로 장기간의 섭취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보다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하루 약 2 ~ 3리터) 운동을 하는 것이 요로결석의 자연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많이 못 마시겠어요!

요로결석 환자는 물론 요로결석의 과거력을 가진 사람, 재발되는 요로결석 환자를 포함하여 일반인들도 하루 수분을 적어도 2~3 리터 정도를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환자에 따라서는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을 상당히 부담스러워 합니다. 이때에는 전체 량의 절반 정도는 물을, 나머지 절반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수를 섭취하면 한결 수분섭취가 수월해 집니다.

 뭘 병원에 왔다갔다 하나요. 째고 수술해 주세요 !

현재 발견된 요로결석 만을 생각한다면 물론 째고 수술을 하는 것도 좋은 치료법 중의 하나이지만 요로결석은 재발율이 약 50~70%로 굉장히 높기 때문에 결석이 재발했을시 짼 부위를 다시 반복하여 절개수술을 하는 것은 그만큼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많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인체에 다른 기구나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요로결석을 치료할 수 있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이 우선적으로 선택되어져야 하며 만일 이에 실패했을 경우에는 상처가 적고 술후 회복이 빠른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이들 방법이 모두 실패했을 경우 마지막 방법으로 절개술을 시행하는 것이 오늘날 요로결석 치료의 기본 방침입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나요?

전혀 통증이 없거나 혈뇨 등 요로결석의 증상이 없이 지내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는 주로 신장 내에 결석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경우가 대표적이며 요관결석의 경우에도 소변에 염증이 없이 서서히 요로를 막는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이 일정기간이 지나게 되면 신기능이 없어져서 결석을 포함하여 신장을 제거하는 큰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은 왜 생기죠?

요로결석은 인종(백인에 많음), 유전질환(신소관산성증, 시스틴뇨증), 더운 지방, 기후와 계절(더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거나 수분섭취를 적게하는 경우, 칼슘이나 수산과 같이 결석을 구성하는 성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의 과량 섭취, 특정 약제(백내장 치료제, 위궤양 치료제, 이뇨제 등)의 장기간 복용, 운동량이 적은 오래 앉아 있는 직업, 질병(부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성 기능항진증, 통풍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요로결석은 유전병인가요?

신소관산성증(renal tubular acidosis)이나 시스틴뇨(cystinuria) 등의 유전적 질병에서는 요로결석이 상당히 높은 비율로 발생하지만 요로결석 자체는 유전질환은 아닙니다. 그러나 가족중 한명이 요로결석이 있으면 나머지 다른 가족들도 요로결석의 발생 위험이 높은 데 그 이유는 거주지역, 생활습관, 음식물섭취 등 생활환경이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요로결석이 있으면 왜 토하고 배가 아픈지요?

신장(콩팥)과 위, 장은 자율신경의 분포가 동일하기 때문에 요로결석, 특히 결석이 요관을 완전히 막아서 뇨가 신장에서 방광으로 잘 내려오지 못하면 미슥거리고 토하는 것과 같은 위장장애의 증상이 흔히 동반됩니다. 이 때문에 다른 위장질환 즉 위장염, 급성충수돌기염(맹장염), 나팔관염, 담낭염과의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